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왼쪽)이 김인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장에게 '장애청년드림팀'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지주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장애인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장애청년드림팀' 발대식에 참석했다.
장애청년드림팀은 장애청년들이 국제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내달 10일부터 미국, 영국, 스웨덴, 호주, 네팔 등으로 떠나는 6개 해외도전팀과 아태지역 10개국에서 초청된 장애청년 10명이 모인 한국팀 1팀이 본격적인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대장정에 도전하는 청년들의 용기와 열정에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신한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