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은 김지혜 코치의 <처음엄마 감정코칭-부제 : 지치고 외로운 처음 엄마들을 위한 마음 읽기>이라는 주제로 1회차와 2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20명으로 아이도 동반 가능하다. 접수는 7월 1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방문 또는 전화(☎746-9145)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회차와 2회차 모두 참석 가능한 부모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라는 취지로 운영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영종하늘도서관은 생후 3~1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1단계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인 북스타트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이 육아에 지치고 외로운 처음 엄마들을 공감해 주고 위로해 줌으로써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 수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