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막무가내 식 인사로 “시끌”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지난 2일자로 승진인사를 단행했지만 막무가내 식 인사라는 지적이 일면서 시흥시 공무원사회가 혼란이 일고 있다. 시흥시는 이번 인사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을 무시하고 결원이 있는 능곡동에 보건직을 동장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공무원들은 정실인사도 모자라 이제는 인사원칙도 무시되고 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대해 한 인사관계자는 “능곡동과 신천동에 주민들 건강 증진을 위하여 행복건강증진센터가 설치되어 부득이하게 보건직을 우선 배정했다”며 “향후 인사에서는 직렬이 사라지고 이를 위하여 조례 개정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정부·서울시 "집값 비정상 상승 시 토허제 재지정"열한시, 프로에스콤과 MOU 체결…호텔 룸메이드 공급 혁신 및 디지털 전환 본격화 #시 #시 #청 #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