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매일유업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시작한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우유의 누적 수량이 1만개를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 형식을 반영해 참여자 1명 당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1명에게 일주일 분량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제품을 기부한다. 단순 이벤트가 아닌 사회적 후원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익성과 개인 SNS로 하는 손쉬운 응모 방법으로 참여율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관계자는 "이번 #우유원샷 캠페인은 유당불내증 등의 이유로 우유를 멀리한 소비자들에게 우유의 가치를 재발견하게 해준 것은 물론, 우유 기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도우려는 취지가 공감대를 형성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며 "참여자와 어린이 1:1 기부가 이루어지는 만큼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릴레이 이벤트 참여율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