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UP씬] '함부로 애틋하게' 1시간 잊게한 김우빈의 한 마디!

2016-07-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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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의 한 마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KBS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1회에서 신준영(김우빈)은 다큐멘터리 캐스팅을 위해 자신을 찾아온 노을(배수지)의 등장에 당황한다. 그동안 신준영은 변호사를 통해 노을의 행방을 찾고 있었기 때문.

자신의 차에 탄 노을을 내리게 하기 위해 거칠게 운전을 한 신준영은 도로 위에 노을을 두고 떠나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사고 소식을 듣고 걱정되는 마음에 노을에게 돌아간다. 

다행히 노을은 사고를 당하지 않고 눈쌓인 도로를 걸어가고 있었고, 이 모습을 보고 달려간 신준영은 끝까지 자신을 모른 척하는 노을을 향해 "너 나 몰라?"라고 묻는다. 

하지만 노을은 "알죠. 신준영씨야 우리 주인집 꼬맹이들도 다 안다"며 모른 척 했고, 화가 난 신준영은 "노을, 너 나 몰라?"라며 소리지른다.

이에 노을은 "알아. 이 개자식아"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에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드러냈다. 

첫방 마지막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엔딩이 살림... 엔딩 대사 때문에 2화 챙겨봅니다. 낼 본격적으로 재밌어질 듯(12*****)" "오늘 이 장면이 최고다(ss*****)" "엔딩이 드라마 살렸네!! 너 나 몰라(ha*****)" "엔딩 대박ㅠㅠ 스토리는 인물관계설명하느라 초반에 좀 지루했던 거 같고 이제 시작인 것 같다(ys******)"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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