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저녁 더위를 피해 대형마트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7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문화센터 여름학기 저녁 7시 이후 강좌 회원은 2014년 2만1200여명에서 지난해 2만2800명, 올해는 2만5300여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 홈플러스는 전국 125개 여름학기 문화센터에서 저녁 7시 이후 강좌 1000여개를 증설키로 했다. 또 일부 강좌의 수강료를 30% 할인하고, 7월 한 달 서수원 풋살파크의 저녁 시간 대관료도 20% 할인했다.
또 건강을 챙기려는 고객이 많은 것을 감안해 요가와 벨리댄스 등 다양한 건강 강좌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