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창훈 16세연하 아내·딸 공개…가족애 넘치는 과천 전원생활 ‘눈길’

2016-07-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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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아빠본색'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창훈이 전업주부로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7월 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자녀들과 함께 생활하는 배우 김영호, 이창훈, 김구라의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창훈은 경기도 과천 깊은 산골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생활 중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는 텃밭과 마당, 가마솥 등 고즈넉한 풍경이 담긴 전원주택을 통해 그의 생활을 짐작케 했다.

이창훈은 전원생활을 하는 이유에 대해 "원래 부모님과 함께 다 같이 방배동에 살았는데 딸이 아토피가 심해져 전원생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 김미정 씨와 딸 효주 양을 공개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하지만 "아내가 임신 했을 때부터 서로 떨어져 잤다. 그러다보니 서먹해졌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고 김미정 씨는 "(남편이) 격하게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 남편에 대해 의리, 우정이 가미된 관계인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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