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홍재목, 오늘(7일) '소풍' 출연…'그늘같은 늘같은' '당신이 그대가' 두 곡 선사

싱어송라이터 홍재목 [사진=파스텔뮤직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싱어송라이터 홍재목이 MBC ‘피크닉라이브 소풍’에 출연한다.

​홍재목은 오늘(7일) 오후 방송될 MBC MUSIC ‘피크닉라이브 소풍’ 92회에 출연해 ‘그늘같은 늘같은’과 ‘당신이 그대가’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잔잔한 울림이 있는 홍재목의 보컬과 ‘피크닉라이브 소풍’만의 아름다운 영상미가 잘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홍재목은 “노래를 하는 자리는 항상 떨리는 것 같아요”라며 “어색해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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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목은 지난2월 광주MBC 문화콘서트 ‘난장콘서트’에서 신고식을 마친 후 이번 MBC 소풍에서도 감미로운 라이브를 선보여 자신의 음악과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3년부터 방송된 MBC뮤직 ‘피크닉라이브 소풍’은 공간과 음악, 뮤지션의 만남으로 뮤지션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야외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봄 새롭게 시작되는 ‘2016 피크닉 라이브 소풍’은 음악적 영상미까지 더해 더욱 풍부하게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