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KS-SQI 호텔부문 1위를 4년 연속 수상한 ㈜호텔롯데 송용덕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롯데호텔 제공]
지난해보다 3.3점이 오른 87.8점을 기록한 롯데호텔은 각각 2, 3위를 차지한 조선호텔, 신라호텔을 제치며 4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6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개발한 모델로 대한민국 서비스산업의 품질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 지표다.
호텔 부문의 경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해당 기간 2회 이상 호텔을 이용해 본 고객들을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진행해 선정했다.
롯데호텔은 ‘LVOC(Lotte Hotel Voice of the Customer)제도’, 월 1회 고객들의 칭찬 코멘트를 기준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선보인 직원들을 포상해 동기를 높이는 ‘CS Star제도’ , ‘현장 모니터링’과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제도’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롯데호텔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식품안전성 확보, 전사차원의 품질경영 시스템 운영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롯데호텔은 오는 2017년 미얀마 양곤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2018년 러시아 사마라, 2019년 중국 청두에도 호텔을 개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