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국내 최고의 참여 자치를 실현하고 있는 일산서구에 부임한 박찬옥 구청장은 지난 1978년 12월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고양시 환경친화사업소장, 도시주택국장을 역임하였고, 투철한 사명감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행정으로 시민을 위해 참 봉사를 실천하는 분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도시주택국장 재임시절에는 민선 6기 최고의 성과로 손꼽히는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유치하여 1,900여개의 기업 유치와 1만 8천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견인하고 향후 고양시가 한국의 실리콘 밸리가 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자동차 관련 제조업, 문화, 전시 등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고양시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실현에도 큰 기여를 하여 현재 조성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고양방송영상문화 콘텐츠밸리를 유치하여 한류월드 및 K-컬쳐밸리와 연계한 방송영상 클러스터 사업 기반을 마련하였고 2016년 7월에는 고양시 장래 미래상 정립과 시정 추진 방향을 위한 2030년 고양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날 취임식에서 박찬옥 구청장은 ▲생활 속에 뿌리 내리는 시민참여형 문화 정착,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자치 활성화, ▲세심한 돌봄 따뜻한 나눔의 복지토양 조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일자리가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정방침과 연계한 사업들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현장 행정과 시민 네트워크 강화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 역량과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39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3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역사‧지리적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일산서구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