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前 카라 강지영 근황 공개, 유카타 입고 '미모 발산'

2016-07-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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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왼쪽)과 크로스진 타쿠야[사진=아뮤즈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전 카라 멤버 강지영의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6인조 보이그룹 크로스진 공식 SNS에는 멤버 타쿠야가 강지영과 찍은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크로스진 측은 "영화 '짝사랑 스파이럴' 개봉중! 여름에는 유카타가 좋네"라는 글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일본의 전통의상인 유카타를 입고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지영은 타쿠야가 속한 크로스진의 새 앨범을 들고 홍보를 자처했다.

'짝사랑 스파이럴'은 짝사랑을 주제로 한 8개의 연애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영화다. 타쿠야는 극에서 몸은 여성이지만 남성의 마음을 가진 성동일성장애를 겪고 있는 한국 유학생 소연(강지영 분)을 좋아하게 되는 친구 하지메 역을 맡았다.

타쿠야는 "오랜만에 찍는 영화라 긴장도 많이 했지만 열심히 했다. 영화 속에서 한국어를 하는 장면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주목하면서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타쿠야가 속한 크로스진은 지난달 29일 일본에서 첫 정규앨번 '잉 양'을 발표했다. 오는 30일 일본에서 '크로스진 팬미팅 라이브 2016'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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