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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4일 제24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 경찰서, 소방서, 안전보건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특전동지회 등 유관단체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터미널 대합실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부스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인형인 애니를 활용, 시민들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봄으로써 물놀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 능력도 향상시켰다.
황병열 안전총괄과장은 “매년 증가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놀이를 하기 전 반드시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활동 하기 바란다.”며 “물놀이 금지구역에는 절대로 들어가지 말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119안전신고센터로 구조요청과 구조차량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