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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6일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하의 비대위 인선 결과를 발표한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국민의당은 6일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체제 하의 비대위 인선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4·13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파동으로 물러난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와 최고위원회를 대신해 꾸려진 국민의당 비대위는 내년 초로 예정된 전당대회 전까지 당의 최고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당내에선 호남 지역 의원들이 그간 '안철수 체제'에서 소외됐다며 이번 비대위에 '호남 전면 배치'를 주장하나, 박 비대위원장은 지역 안배를 강조하고 있어 이날 비대위 인선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