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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향기'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사진=연합뉴스 AP제공]
7월 4일(현지시간) 이란 반 관영 ISNA통신은 “치료 차 프랑스에 머물고 있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이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은 올해 3월 위암 진단을 받았고 지난 달 프랑스 파리에서 몇 차례 수술을 받았다.
이란 현지 및 세계 영화인들은 그의 타계에 비통함을 드러냈다. 이란 영화 감독 아스가르 파리하드 감독은 “충격 받았다. (그의 죽음에) 비통하다”며 슬픔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