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첫 손님맞이’

2016-07-05 14:00
  • 글자크기 설정

- 공주 경천중 학생 14명, 5일 도청에서 공직 체험 가져 -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나만의 꿈을 찾아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와 대화의 시간’ [사진제공=충남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충남도가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5일 첫 ‘손님’이 찾아왔다.

 공주 경천중(교장 양복희) 학생 14명이 도청에서 공직 체험을 진행한 것.
 경천중 학생들은 이날 ‘나만의 꿈을 찾아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와 공무원들이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합방재센터와 도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시설물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내포신도시건설본부와 여성가족정책관실, 건설교통국 등 4개 부서에서 문서 접수와 처리 과정, 생활민원 처리 등을 체험했다.

 한편 도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충청이와 충나미가 함께하는 진로탐색’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인 ‘꿈길’에서 신청하거나 도 교육법무담당관실(041-635-3222)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취지에 걸맞게 도 본청은 물론, 직속기관과 사업소, 시·군, 지방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 도내 모든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