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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등 시설 담당자에게 교육을 실시 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시(시장 이승훈)가 여름철 대형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의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 50인 미만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이나 노인요양시설 등의 급식시설 이용자가 어린이와 노약자로 저항력이 약해 사고에 취약하다.
시에서는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각별히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물티슈 등 식중독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조미영 위생관리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위생관리의 취약지대에 있는 50인 미만 소규모 급식시설의 위생관리가 좀 더 향상되고 식중독 사고를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