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아시아나항공이 9월 30일까지 허츠렌터카를 이용하는 국내거주 아시아나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500마일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미국·캐나다·유럽·호주·뉴질랜드 지역(단, 미국의 괌, 사이판 제외)의 허츠 직영영업소에서 올해 9월 30일까지 차량을 픽업한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다. 3~4일 이용시 1000마일을, 5일 이상 이용시에는 1500마일을 적립 받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들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돼싸”며 “향후에도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들께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허츠렌터카는 전세계 150여 개국 1만300여 개의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글로벌 렌터카 업체로 아시아나항공과는 1999년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시작했다.
현재 아시아나클럽 회원이 허츠렌터카 차량을 1회 렌트할 경우, 최대 500마일을 적립해주는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양사간 협력을 지속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