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유한킴벌리는 산림청·생명의숲과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시민 참여로 아름다운 숲을 발굴하는 행사다. 2000년 시작돼 올해 16회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225곳의 숲을 발굴했다.
개인과 단체, 기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마감일은 8월 10일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신준환 선정위원장은 "이 대회는 시민 참여로 아름다운 숲을 발굴하고, 함께 그 숲을 보전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며 "기후변화와 개발로 아파하는 숲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아름다운 숲을 보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