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교내 명상숲’조성으로 청소년 정서 함양

2016-07-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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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여중·간석여중·삼산초교 등 3개소 조성 완료, 현재까지 모두 323개소 조성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역 학교에 조성하고 있는 ‘학교내 명상숲’이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해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주민들에게는 녹색쉼터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산림청 국비를 포함해 모두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구 인화여자중학교, 남동구 간석여자중학교, 부평구 삼산초등학교 등 3곳에 총 3,110㎡ 규모의 ‘학교내 명상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삼산초교[1]


‘학교내 명상숲’ 조성사업은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학교 폭력 예방과 생활권내 녹색공간 확보를 위해 친자연적으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지역에는 2003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모두 323개소를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학교내 녹색쉼터를 제공해 숲이 주는 자연체험, 생태학습 체험 등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함으로써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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