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1일부터 국방규격 열람 장소 대전·구미·창원으로 확대 아주경제 박준형 기자 = 방위사업청은 군수품 기준인 국방규격 열람서비스를 1일부터 대전과 구미, 창원 등 지방 3개 도시에서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입찰참여업체가 국방규격 열람을 원할 경우 서울 방사청 본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이날부터는 3개 도시 현장원가사무소에서도 가능하게 됐다. 방사청 관계자는 “국방규격 열람 장소 확대 시행은 단순히 지방소재 업체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 외에도 지방소재 업체의 입찰참여를 촉진시켜 궁극적으로 국방조달의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관련기사방위사업청, 군 표적탐지·경보전파 능력 향상시킨다방위사업청, '절충교역' 통해 국내 방산혁신기업 제품 첫 수출 #구미 #국방규격 #대전 #방위사업청 #창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