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국민의당이 1일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열어 비대위 구성 문제를 논의한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이날 연석회의는 국회에서 최고위원과 3선 이상 의원 9명이 참석 대상이다.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원 구성 문제와 자당 소속 의원이 연루된 '리베이트 수수 의혹'으로 휘청이는 당 수습 방안 등을 놓고 중진과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모은다는 취지다.
박 위원장은 당내인사를 중심으로 10명 내외 비대위원을 선임한 뒤 당 외연 확장을 위해 나머지를 중도·보수 성향 외부 인사 영입으로 채우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위원장은 전날 사무총장, 각 본부장, 실국장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당헌·당규 일체 정비 및 현역 의원으로 분야별 제정·개정 위원회 설립, 국고보조금 사용 내역의 2주 내 의총 보고, 의총서 매달 회계 보고 및 매주 당무보고, 당부납비 방법 및 시스템 정비의 의총 보고 등을 지시했다.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주재하는 이날 연석회의는 국회에서 최고위원과 3선 이상 의원 9명이 참석 대상이다. 이날 회의에서 비대위원 구성 문제와 자당 소속 의원이 연루된 '리베이트 수수 의혹'으로 휘청이는 당 수습 방안 등을 놓고 중진과 최고위원들의 의견을 모은다는 취지다.
박 위원장은 당내인사를 중심으로 10명 내외 비대위원을 선임한 뒤 당 외연 확장을 위해 나머지를 중도·보수 성향 외부 인사 영입으로 채우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위원장은 전날 사무총장, 각 본부장, 실국장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당헌·당규 일체 정비 및 현역 의원으로 분야별 제정·개정 위원회 설립, 국고보조금 사용 내역의 2주 내 의총 보고, 의총서 매달 회계 보고 및 매주 당무보고, 당부납비 방법 및 시스템 정비의 의총 보고 등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