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 대의원으로 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내 한 매체는 김여정 부부장이 지난 29일 개최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 회의 공식행사에 참석한 사실이 북한 매체 사진을 통해 확인됐다고 30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30일 자 2면에 실린 3장의 사진 중 하단 오른쪽 사진에서 김여정 부부장이 머리를 뒤로 묶고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앉아 신분증을 들어 보이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최상목 대행, 합참 첫 방문 "북한 도발에 즉각 대응태세 유지해야"국정원 "러 파병 북한군, 1월 중순부터 전투 동향 없어" #김여정 #김정은 #북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