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대학생 홍보대사 미얀마 봉사 마치고 해단식 진행

2016-06-3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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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30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미얀마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제7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 스마트 홍보대사는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한 그룹 홍보 활동을 포함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왔다. 이어 이달 25~30일 미얀마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이날 귀국했다.

40여명의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미얀마 양곤 인근 시골 초등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시설을 갖춘 '하나 해피 클래스'를 설치하고 시설물 보수공사, 벽화 그리기, 탈춤 공연, 예체능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해단식에서 "경쟁하며 달려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 손잡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섬기는 자세의 가치도 배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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