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부상으로 발레리나 포기, 필라테스로 새로운 꿈 찾아 행복"

2016-06-29 17:45
  • 글자크기 설정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사진=양정원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솔직한 과거 이야기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양정원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고 시절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슬럼프와 함께 찾아온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만 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 글에서 "위기는 항상 기회와 함께 온다고 했듯 재활을 위해 배운 필라테스로 새로움 꿈을 꾸게 됐다"며 "어려서 꿈꾸던 발레 무대가 아닌 센터와 촬영장에서 많은 분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너무 보람되고 행복하다. 모든 여성분들이 위기가 와도 멈추지 않고 위기를 기회를 삼을 수 있길 바란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양정원은 현재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 교육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