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로 인해 강세를 보였던 국내 금값이 29일 이틀째 하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에서 금 1g이 전거래일보다 0.57% 하락한 4만9100원에 마감했다. 27일에는 5만2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KRX 금시장 개설 이후 1g당 5만원을 넘은 건 처음이다. 그러나 28일 1.63% 하락한 1g당 4만9380원을 기록했고 29일 또 하락한 것이다. 거래소 측은 원화 가치가 오르면서 국내 금값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금값 오른다는데…1600원으로 '금테크' 하는 법금값, 사상 첫 3000달러 돌파…관세전쟁 우려에 안전자산 수요↑ #금값 #브렉시트 #하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