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위작 논란에 휩싸인 이우환 화백이 29일 자신의 최종 입장을 밝힌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9일 오후 4시께 이 화백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직접 출석해 위작 논란을 빚고 있는 작품 13점을 최종적으로 살펴본 뒤 진위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화백은 26일 경찰에 출석했지만,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며 판단을 유보한 바 있다. 관련기사아트스페이스와이, 이우환 작가 '점·선·면, 인생의 여정' 특별 기획전 개최'현대미술 거장' 이우환 미술관 프랑스 아를에 개관 지난 2일 민간 감정위원회와 한국미술감평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3점 모두 위작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위작 #이우환 #화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