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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28일 베이징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6.6.28 [국무총리실=연합뉴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6/29/20160629064912661427.jpg)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중국을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가 29일 시진핑 국가 주석을 예방한다.
황 총리는 전날(28일) 리커창 국무원 총리와의 양국 총리회담에 이어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을 만난다. 황 총리가 시 주석을 면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양국의 고위급 교류 확대 방안과 인문학 포럼, 청년 교류 등 유대 강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황 총리가 전날 리커창 총리와의 회담에 이어 시 주석과의 면담 자리에서도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 단속 문제도 요구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