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회장을 지낸 홍기택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부총재가 돌연 휴직했다. 홍 부총재는 지난 2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린 AIIB 출범 이후, 첫 연차총회에도 불참한 바 있다. 홍 부총재의 휴직은 최근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분식회계 사태에 대한 감사원 감사결과가 나오면서 책임론이 불거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 #홍기택 #AIIB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