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비스트, '리본' 하이라이트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컴백을 앞둔 그룹 비스트가 신곡 ‘리본’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28일 오전,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정규 3집 음반 ’하이라이트(HIGHLIGHT)’의 멤버별 재킷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음원차트 ‘올킬’ 신화를 쓴 선공개곡 ‘버터플라이’로 현재 뜨거운 인기몰이에 한창인 비스트는 타이틀 곡 ‘리본(Ribbon)’의 분위기를 예고할 새로운 재킷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비스트의 컴백 타이틀곡 '리본'은 용준형, 김태주의 프로듀싱팀 '굿 라이프(Good Life)가 작업한 팝 알앤비 넘버로 ‘버터플라이’에 이은 비스트 최초의 ‘더블 발라드’ 활동 곡 이다. 빈티지한 바이올린 사운드와 섬세한 가사가 매력을 더하는 이 곡은 특유의 서정적 감성을 자극하는 ‘가장 비스트다운’ 발라드 넘버로 차별화된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타이틀 곡 ‘리본’을 포함해 오는 4일 0시 공개될 비스트 3집 음반 ‘하이라이트’는 지난 2013년 히트곡 ‘쉐도우’가 수록된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 이후 약 3년만에 선보이는 정규음반이다. 데뷔 7년을 거쳐 ‘하이라이트’를 맞이한 비스트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음반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