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 소나기봉사단이 25~26까지 계룡시 두마면에 있는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낡고 오래된 집을 산뜻하게 수리해주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달 30일 천안우편집중국 소나기 봉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대전우편집중국 소나기 봉사단을 주축으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총 9가정에 사랑의 집수리를 실천한데 이어 올해도 상·하반기에 걸쳐 총 6가정 이상을 대상으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집수리 대상은 집배원이나 지역의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받아 선정하며, 주로 생활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