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구서 가스국제회의‘APGC2016' 열린다

2016-06-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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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및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아주경제 윤용태 기자 = ‘2016 아시아 태평양가스컨퍼런스(APGC2016)’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가스산업 전 밸류체인을 포괄하는 가스관련 국제회의 및 전시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국제가스연맹(IGU)과 산업통상자원부의 특별 후원하에 천연가스산업의 4대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FLNG, LNG벙커링, 연료전지, 수소 충전인프라 확충 등을 주요 논제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APGC2016에서는 국내외 유명 연사들을 초청해 전차 대회보다 약 2배 많은 80여편의 우수논문이 컨퍼런스에서 발표되고, 가스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시회를 병행 개최함으로써 참관객들에게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한국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협회 등 가스관련 유관기관들이 주최하는 10여개의 세미나는 물론 대학생 논문발표회, KOGAS 대학생 1:1 맞춤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함으로써 가스산업의 정보·동향을 주고받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시장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공기업 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특별 전시관, KOGAS 동반성장관, 해양 및 플랜트 전시관, 벙커링 전시관, 천연가스자동차 전시관, 배관 및 밸브 전시관, 기기전시관 등이 꾸며질 예정이다. 전시회장 내에는 특설무대를 설치해 기술 및 제품설명회도 개최된다.

APGC2016의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는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 한국벙커링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는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과 세미나가 부대행사로 열린다.

행사 기간중 한국가스공사와 50여명의 대표들이 참석하는 △KOGAS 동반성장협의회를 비롯해 △제13회 LNG 플랜트사업단 워크숍 △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한 산업위원회 워킹그룹 발표회 △천연가스 자동차 활성화 포럼 △도시가스 현안 연구결과 발표회 등도 개최된다.

이와 함께 △LNG 벙커링 산업 워크숍 △가스보일러 안전 포럼 △해외 인증취득 지원사업 설명회 △PE배관의 국내외 적용실태 및 안전성 확보 방안 세미나 △연료전지용 수소품질검사 세미나 △도시가스 품질검사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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