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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27일부터 자활사례관리사업 참가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공모에선 2012년부터 지역자활센터 60곳만 지원하던 것을 최대 77곳으로 늘릴 방침이다.
최종 선정은 서류·대면심사 등을 거쳐 8월 중순쯤 이뤄질 예정이다.
같은 기간 인큐베이팅 사업단도 함께 모집한다.
인큐베이팅 사업단은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의 일을 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를 높이기 위해 도입되는 맞춤형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자활사례관리사업과 달리 수요와 충실한 운영계획이 있는 지역 모두를 선정한다.
임혜성 복지부 자립지원과장은 "이번 공모는 지역자활센터가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