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마마무 남동생 그룹 탄생 임박"…보컬그룹 브로맨스, 7월 초 정식 데뷔 초읽기

2016-06-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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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브로맨스 [사진=RBW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알비더블유(RBW)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보컬그룹 브로맨스(VROMANCE)의 데뷔가 임박했다.

소속사 알비더블유는 27일 0시 브로맨스 공식 페이스북에 ‘VROMANCE Coming soon’이라는 문구가 담긴 첫번째 미니앨범 스틸컷을 공개했다.
브로맨스는 리더 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으로 구성된 남성 4인조 보컬그룹으로 앞서 발표한 드라마 '상속자들' OST '러브 이즈'(Love Is….), 박장현X허각 콜라보 앨범 '벌써 겨울'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브로맨스의 첫 데뷔앨범 '디 액션(The Action)'은 AOA, 케이윌, 씨엔블루, 2AM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이상호 작곡가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작곡가 김도훈 이상호 콤비의 합작인 타이틀 곡 '여자 사람 친구'는 스윙감 있는 펑키한 스타일의 곡으로 '보컬그룹은 느린곡만 한다'는 편견을 깨줄 신선한 퍼포먼스 무대로 대중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브로맨스는 실력파 아티스트가 대거 포진된 RBW에서 처음으로 론칭하는 남성 보컬그룹이라는 사실만으로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RBW는 음반·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음악 경영프로그램에서 1위를 휩쓸며 '믿듣맘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킨 마마무를 제작했으며, '나가수3' 가왕에 빛나는 R&B의 여제 양파, Mnet '쇼미더머니4' 우승자 래퍼 베이식 등이 소속돼 있다.

또한 브로맨스는 데뷔 전부터 가이드 가수,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 등으로 활약하며 가요계 관계자 검증을 거친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이들의 데뷔에 업계 관계자들도 관심 보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전통적인 보컬그룹의 느낌을 갖고 있는 동시에 재밌고 트렌디한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보컬그룹"이라며 "오는 7월 초 발매예정인 데뷔앨범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과 브로맨스 멤버들이 4년간 공들인 만큼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브로맨스는 오는 7월 2일 홍대 일대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고 많은 팬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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