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분과위원회의 주민의견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수렴된 주민의견에 대한 부서별 검토의견을 토대로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할지 여부를 심의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정기회에 회부하기 위한 중간 검토과정이었다.
김갑배 예산과장은 “열악한 교육재정상황임에도 2017년도 본예산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에서 검토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민주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