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는 오는 29일에서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6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 대전’을 맞이해 중국 전자상거래시장과 유통시장 진출 정보를 담은 ‘중국 국제전자상거래 동향과 우리의 진출전략’과 ‘한 손에 들어오는 중국 유통체인 100강’을 발표했다.
KOTRA가 26일 공개한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과 이번 2건의 보고서 모두 중국 소비재 유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국 온라인 시장의 빠른 발전이 전통 유통시장을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오프라인 유통 기업은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을 적절히 활용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 반면, 온라인 유통 기업은 O2O 체험관 등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변화에 맞춘 최적의 진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KOTRA는 중국시장 동향과 정책변화, 전문가의 의견을 분석한 내용을 담은 중국 국제전자상거래 동향과 우리의 진출전략을 내놨다.
이 보고서는 중국 국제전자상거래의 ‘A to Z’, 소개부터 활용까지 모든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3개 부분으로 이루어진 보고서 가운데 1부는 ‘이해편’으로 중국의 전자상거래 및 국제전자상거래 발전과정과 한·중간 거래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두 번째 ‘제도편’에서는 중국정부의 주요 정책, 특히 조세 및 통관정책과 지역시범정책을 소개했다. 마지막 3부는 ‘활용편’으로 물류 및 통관전략, 플랫폼 활용, 시범지역 활용 등 우리기업의 실제 활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처음 발간되는 ‘한 손에 쏙! 중국 유통체인 100강’에는 유통업계 현황·트렌드 및 중국 대형 유통체인 세부 정보 및 벤더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에 포함된 중국 유통체인은 CCFA(중국 프랜차이즈 경영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중국연쇄100강’(2014년)을 근거로 선정됐다.
제1장에서는 중국 유통업계 현황 및 트렌드를 분석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수록했다. 제2장에서는 궈메이뎬치, 쑤닝커머스, 화룬완자, 다룬파 등 100대 유통망 업체의 개요, 매출액 및 점포수, 사업내용 및 주요 진출지역 등의 세부 정보를 담았다.
아울러 KOTRA 중국 지역 무역관을 통해 현지의 벤더(공급업체) 정보를 함께 수록해 국내 기업의 해외유통망 진출에 중요한 참고 가이드북이 될 전망이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중국 내수시장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 소비재 기업이 전자상거래와 대형 유통망을 통해 진출 품목을 확대하고 지역별 내수시장을 공략하는데 본 보고서가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OTRA가 26일 공개한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과 이번 2건의 보고서 모두 중국 소비재 유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국 온라인 시장의 빠른 발전이 전통 유통시장을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오프라인 유통 기업은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을 적절히 활용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한 반면, 온라인 유통 기업은 O2O 체험관 등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 변화에 맞춘 최적의 진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KOTRA는 중국시장 동향과 정책변화, 전문가의 의견을 분석한 내용을 담은 중국 국제전자상거래 동향과 우리의 진출전략을 내놨다.
처음 발간되는 ‘한 손에 쏙! 중국 유통체인 100강’에는 유통업계 현황·트렌드 및 중국 대형 유통체인 세부 정보 및 벤더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국내 기업의 중국 진출 마케팅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에 포함된 중국 유통체인은 CCFA(중국 프랜차이즈 경영협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중국연쇄100강’(2014년)을 근거로 선정됐다.
제1장에서는 중국 유통업계 현황 및 트렌드를 분석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수록했다. 제2장에서는 궈메이뎬치, 쑤닝커머스, 화룬완자, 다룬파 등 100대 유통망 업체의 개요, 매출액 및 점포수, 사업내용 및 주요 진출지역 등의 세부 정보를 담았다.
아울러 KOTRA 중국 지역 무역관을 통해 현지의 벤더(공급업체) 정보를 함께 수록해 국내 기업의 해외유통망 진출에 중요한 참고 가이드북이 될 전망이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지원본부장은 “중국 내수시장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 소비재 기업이 전자상거래와 대형 유통망을 통해 진출 품목을 확대하고 지역별 내수시장을 공략하는데 본 보고서가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