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입원 7시간 만에 회복실로 옮겨져…현재 상태는?

2016-06-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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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의식 불명[사진=김성민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김성민이 수술을 마친 후 중환자실에서 회복실로 이동했다.

김성민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수술 후 회복실로 옮겨졌다. 이는 중환자실 입원 약 7시간 만이다.

그러나 병원 측은 김성민의 현재 상태에 대해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김성민은 아직도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성민은 이날 새벽께 서울 서초구의 자택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김성민은 부부싸움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2010년 12월 마약 관련 범죄 혐의로 구속돼 2011년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3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지만, 2014년 11월 마약 관련 범죄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올해 1월 11일 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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