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미 [사진=일본 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
이보미(혼마)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시즌 17차전인 ‘어스 몬다민컵’(총상금 1억4000만엔, 우승상금 2520만엔) 둘째날 2위로 처졌으나 여전히 시즌 2승 가능성을 남겨뒀다.
첫날 공동선두였던 이보미는 2라운드합계 10언더파 134타(66·68)로 오후 4시45분 현재 단독 2위다. 선두 배희경과는 2타차다. 배희경은 이날 버디만 8개 잡고 합계 12언더파 132타(68·64)를 기록했다. 배희경은 일본에서 아직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이보미는 지난 3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현재 상금랭킹 2위다.
김하늘(하이트진로)과 강수연은 합계 3언더파 141타로 20위권, 상금랭킹 1위 신지애는 16번째홀까지 중간합계 1오버파로 중위권을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