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캠프모바일에서 스마트워치 초기화면 디자인을 제공하는 '워치마스터'가 타이젠OS 버전을 출시하고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워치마스터'는 스마트워치 초기화면인 워치페이스(Watchface)의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하는 앱이다. 전문 디자이너들이 직접 만든 차별화된 디자인 200여종을 선보이고 있으며, 누적 1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등에서 타이젠OS 기반의 스마트워치인 '기어S2'의 사용자가 많은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워치마스터는 '기어S3' 등 향후 출시될 다양한 타이젠OS 기반의 스마트워치도 계속해서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워치마스터는 정통 시계 브랜드인 로만손과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실제 오프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계와 같은 클래식 디자인 6종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정통 시계 브랜드로 꾸준히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로만손의 고품질 디자인을 워치마스터를 통해 손쉽게 체험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