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충남비전위원회의 장면[사진제공=충나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안전충남비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안전충남비전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충남비전실행위원들의 활동사항 보고와 비전 수립 추진상황에 대한 재난안전연구센터 박근오 박사의 설명에 이어 도민의견 수렴 및 현장조사 방법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도는 다양한 그룹의 현장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말까지 도민의 목소리가 담긴 전략과제를 도출하고 전략과제에 대한 실천계획을 내년에 마련할 계획이다.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는 “안전한 사회는 정부의 힘으로만 할 수 없는 것으로 도민, 기관, 단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충남도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삶터로 만들 수 있도록 안전충남비전 수립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