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 플라자 제공]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마스터 셰프 갈라 디너는 더 플라자 레스토랑 4곳의 수석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직접 조리하는 것은 물론, 각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와 와인까지 무제한으로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 최초로 세계 4대 요리대회 중 하나인 ‘2016 태국 얼티메이트 셰프 챌린지’에서 팀 대항전 금상을 수상한 셰프들도 함께 참여한다.
중식당 도원의 곡성락 수석 셰프는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라는 뜻의 사자성어 ‘약식동원’의 콘셉트로 한방 오리찜, 게살수프, 활생선 마늘튀김 등을 선보이고 일식당 무라사키의 일본 출신 미야케 가즈야(Miyake Kazuya) 수석 셰프는 통참치를 활용한 사시미와 스시 등을 활용한 일본 전통 메뉴를, 이탤리안 레스토랑 투스카니의 마우리지오 체카토 수석 셰프는 이탈리아 전통 소고기 요리 ‘카르파치오’와 라자냐 등을 즉석에서 선보인다.
이외에도 바비큐 양고기 목살 허브구이를 셰프가 카빙해 제공하고 통 삼겹살, 목심, 한우 엘본 등심, 북경오리 등을 맛볼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더 플라자를 대표하는 셰프들이 직접 구성한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마스터 셰프 갈라디너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갈라디너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는 것에 초첨을 맞추었다”며 “앞으로도 미식에 관심이 많은 고메족을 위해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스터 셰프 갈라 디너 시즌 Ⅲ 가격은 성인기준 12만원(레드와인 무제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