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남방파제 '대청소' 실시

[사진제공=울산항만공사]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강종열) 임직원과 친수시설 운영관계자 등 20여명은 23일 오후 울산항 남방파제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평소 울산항 남방파제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항만 친수공간 제공을 위해 시행됐다.

친수시설 선착장에서 남단등대까지 약 1.5km 구간을 청소하며 방파제 위에 버려진 쓰레기 및 폐낚시용품 등을 수거했다.

강종열 사장은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항만 종사자와 부두 및 바닷가 청소를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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