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국악나래-GUGAK NARAE'는 시민으로서 끼와 재능을 발휘해 국립부산국악원의 공연, 행사 등의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기획기사를 올리거나 한류확산을 위한 국악공연 마케팅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국악원과 대중이 함께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립부산국악원 서포터즈는 국악을 재미있고 쉽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2015년에 처음으로 운영되어 9명의 대학생들이 함께했다. 서포터즈 1기는 홍보영상(3편), 왕비의 잔치 웹툰, 왕비캐릭터 등을 제작하였으며 공연이나 교육 외에도 소소한 국악원이 일상과 이벤트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했다.
일반인 서포터즈는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여 국악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만든다. 특히, 한류상설공연 ‘왕비의 잔치’가 부산 관광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가 보고 싶어 하는 국악 공연을 함께 만들어갈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20세 이상 일반인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부문은 온라인 홍보‧마케팅으로 참가신청은 오는 6월 27일(월)부터 6월 30일(목)까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을 통해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gugak052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7월 2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는 7월 5일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