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문가로는 지난해 군과 함께 한탄·임진강 지질공원 관광콘텐츠개발에 함께한 경기문화재단 관광콘텐츠 개발 컨설턴트이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퍼실리테이터로 활약 중인 박이창식 작가와 문미희 작가 그리고 향초전문가인 정이숙 작가 등이다.
회의에는 지질마을인 푸르내 마을뿐만 아니라 연천군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 단체인 새둥지마을, 농촌관광CB센터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연천군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지원사업으로 지질공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개발 작업에 참여한 문미희 작가는 연천의 지질과 생태에 관한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연천만의 지질체험 프로그램을 쉽게 사례를 들어가며 제시했다.
양갑숙 푸르내마을 사무국장은 “기존에 여러 가지 농촌체험을 진행하며 연천의 특징인 지질공원을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어떻게 접목할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오늘 컨설팅으로 그 방향성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이 한탄강과 임진강을 둘러싼 아름다운 경관과 지질학적으로도 보존가치가 큰 지역임을 지역주민들께 더욱 알리고 특히 이를 활용하여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 교육과 컨설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연천군은 한반도 형성에 관한 지질학적 증거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서 학술적 가치가 크고, 선캠브리아기에서 신생대 제4기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지층과 암석이 분포하고 있어 지질 야외 학습장으로서 특히 지질교육의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