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고용노동부는 제3차 일가양득 지원사업 승인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규모는 작지만 일하는 시간과 장소가 유연한 근무 제도를 선도해가는 중소기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파인글로벌, 에코맘의산골이유식, 만앤휴멜코리아, 아스픽, 코아아이티 등 총 5곳이다.
일가양득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중소기업은 일가양득 홈페이지(www.worklif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지방고용노동관서의 지역협력부서에 연중 수시로 제출해 승인을 받으면 된다.
나영돈 고용부 청년여성고용정책관은 “최근 재택근무 등 유연근무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재택근무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확산하겠다”며 “일하는 시간과 장소가 유연한 근무제도가 정착하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