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우예종)는 23일 오전 10시 BPA 사옥에서 '2016 청년교류활성화 동남권 릴레이 희망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희망탐방'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기업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인재들에게 기업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청년 취업활성화를 위해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인력 양성, 상시 채용포탈 운영(http://부산항채용.com) 및 채용박람회 개최 등 관련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년 연속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현판을 수여받는 등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정부 3.0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해 오고 있다.
우예종 사장은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관련분야에 청년 일자리가 많이 창출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