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와 산업관광 교류 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울란바토르시 산업농업부 부장을 비롯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논산시와 울란바토르시는 ▲관광마케팅 활성화 ▲농·축산물 홍보 및 수출 ▲농산물재배·시설 등 상호 교류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하며, 단순한 산업관광 포럼을 넘어 관광과 문화교류를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