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이번 점검은 여름철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에 의한 식중독 등 축산물 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와 공중위생 상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최근 3년간 점검 실적이 없는 업체, 행정처분 업체, 유통 점유율이 높고 소비가 많은 업체를 위주로 무작위 선정한다.
시는 이 기간 ▲축산물 유통기한 경과 ▲표시사항 위반 ▲위생 불량 ▲한우 둔갑판매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준수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지도 및 교육을 병행해 계도하고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 행정조치를 실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