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6/23/20160623083807142097.jpg)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궈룽원찬투자그룹 등 중국 투자기관을 포함한 약 40여 개의 벤처캐피털과 3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6월 cel Demoday/IR’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cel Demoday/IR’은 문화창조벤처단지 멤버십기업들의 IR과 경영전략 컨설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벤처캐피탈에 대한 투자피칭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례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지난 17일 문화창조벤처단지(이하 cel벤처단지)에서 열린 ‘6월 cel Demoday/IR’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중국진출 교두보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가수 길과 프라이머리가 이번 IR피칭에 참여한 푸른고래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사이버 걸 그룹 ‘GOGO ROCKET C.STAR’의 제작자이자 투자자로 참여해 직접 전문 투자피칭에 나섰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cel벤처단지 입주기업의 융복합 콘텐츠를 소개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cel Demoday/IR’ 행사가 시작한지 2회 만에 국내 대표 투자 피칭행사로 자리매김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