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훈단체 초청행사 장면[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육군훈련소(소장 서상국)는 지난 2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논산시 9개 보훈단체를 초청,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 전하고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상국 육군훈련소장을 비롯해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 정희성 논산시 국방정책자문관, 보훈단체 관계자, 국가유공자, 장병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육군홍보관 및 훈련소 소개, 군악대 환영연주회, 병영체험 행사로 진행됐다.
이영노 6.25 참전유공자회 논산시지회장은“장병들의 패기 넘치고 늠름한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논산시 9개 보훈단체 회원을 초청해 국가유공자 등에게 국가를 위해 헌신한 선배 군인에게 명예와 자긍심이 생길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