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장은 한·중 FTA발효 등 국제적 여건과 국제무역항만 등을 가지고 있으면서 지리적 여건 속에서 구도심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규모 중국무역, 관광단지’조성에 많은 힘을 기울여 왔다.

인천 중구·강서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 상호협력 협약 체결[1]
내년에 착공예정인 한·중무역유통단지는 (신)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1.7㎞ 떨어져 있으며 제1·2 경인고속도로와 내년 3월에 개통되는 제2외곽순환도로의 출발지도 주변에 있는 등 무역유통에 있어 최적의 자리임은 물론 항동 일대를 한·중무역유통 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전초기지이다.
중구는 한·중무역유통단지 조성을 통해 수천 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하며 최소 매출규모가 1조원에 달하는 세수증대 효과를 기대한다. 더욱이 중국바이어, 중국관광객, 전국소매상인의 비즈니스, 관광 등 유동인구가 중구 구도심에 유입되어 숙박 및 먹거리 등 관련 산업이 동반 성장하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중구와 강서유통단지사업협동조합은 ‘한·중무역유통단지’를 조성함에 있어 인·허가, 관련 행정업무 및 홍보 등 제반사항에 대하여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